그러나 인류의 노령화로 인한 척추, 관절 통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러한 척추,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은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며 매사 의욕을 감퇴시키고 본인은 물론 주위분들까지 안타깝게 합니다.
제가 의사 면허증을 취득하고 몸이 불편하신 환자분들을 돌봐 온지도 어느덧 15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대학병원과 척추관절 전문병원에서 정형외과적 수술과 비수술을 오가며 전방위적으로 환자의 치료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러다 이제 저의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접목시켜 환자분들 한분 한분에게 최선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개원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과서적으로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의학적으로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가 되는 경우가 열에 아홉 정도로 훨씬 많고 그런 환자분들께는 비수술적으로 먼저 치료하는 것이 환자 한분 한분의 인생을 생각한다면 더욱 옳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로 그 점에 집중하여 원칙대로 여러분들 한분 한분을 제 몸이라고 소중히 생각하고 치료하겠습니다.
오십견이나 관절염,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같은 질환은 운동을 소홀히 하거나, 오랜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생활방식이 흐트러지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근골격계 질환의 일시적 증상 완화가 아닌 모든 통증의 근치를 목적으로, 근본적인 자세 불균형 교정까지 모든 환자분 한분 한분께 고민을 거듭하고 최선을 다하여 해답을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의 통증 치료로 모든 것을 100퍼센트 완치시킬 수 있다고 장담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들에게 어떻게든 답을 찾아드려 희망과 기쁨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무분별한 수술은 피하고 비수술적 치료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비수술적 치료로 어떻게든 해결하고,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필요하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불필요한 치료는 하지 않고 환자분께 최선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살다 보면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던 행운을 맞이하는 기분 좋은 순간이 가끔 찾아 옵니다.
많고 많은 병원 중에 이 곳을 선택한 그 선택이 그러한 행운이었노라 여겨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허리업정형외과를 찾아 주신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통증에서 자유로워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